경기도 광주 지역 동문들의 모임 ‘廣州市한양대학교동문회(이하 광주시동문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시동문회는 11월 10일 쌍령동 윤씨보쌈 2층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전보삼 만해기념관장을 초대 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은 김영진 가람건축사사무소 대표, 총무는 권혁우 장담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신동헌 전 광주시장 등 20여명이 모인 이날 총회에는 손용근 총동문회장이 직접 참석해 신규 동문지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밝은 앞날을 기원했다.

전 신임 회장은 “광주시동문회 발족에 뜻을 보태주신 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동문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미래를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손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장 취임 첫해부터 국내외 동문지회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노력해왔는데, 임기 내 광주시동문회 발족이라는 또 하나의 결실을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작은 성취가 모여 광주를 바꾸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동문회 가입 문의는 권 총무(010-5654-5315)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