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동문회 빛낼 큰 인물 되길”
모교 동문장학회(이사장 이종훈/75.사학) 2016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이 8월 30일 동문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멘토링 장학생 2명과 한 학기 동안 총동문회사무처 사무지원과 동문회보 학생기자로 활동한 총 20명의 근로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멘토링장학금은 김창곤(70.전자)_한국전파기지국 회장이 300만원, 손용근(71.법학) 법무법인 동인 대표 변호사가 등록금 전액(352만원)을 기탁했다. 김창곤 동문은 모교에서 강연을 진행하다가 김훈일(컴퓨터 2학년)군과 인연을 맺게 됐다. 김 동문은 “당돌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반해 멘토링장학금을 주고 싶었다”며, “자신있는 모습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준성(정책 4년)군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손용근 동문은 “어딜 가나 한양인임을 기억하고 모교와 동문회를 빛낼 한양의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무언가 남겨주기 위한 인생 멘토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멘토링장학금은 동문 선후배 간의 일대일 결연을 통해 경제적 지원은 물론 선배는 후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후배는 선배의 특별한 인연이 되는 특별한 제도다. 최소 100만원 이상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장학생의 선발 범위를 지정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기사제공=한양대동문회보>
| 
홈
홈
홈페이지 담당자: 박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