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재미사업가 김동구 (재)디케이킴 이사장(D.K.Kim Foundation)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김 이사장은 1989년 미국으로 이주해 유통업에서 성공을 거둔 뒤 2003년 디케이킴 재단을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미국과 저개발 국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김 이사장은 “저개발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며 한양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