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동문을 만나다, 한양국제재단 설립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마련

김우승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를 돌며 미주 지역 동문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모교 발전에 동참하고 싶어도 세제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던 미주 지역 동문들에게 ‘한양대학교 국제재단 설립 완료’라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이와 함께 동문기업 방문, 미주 지역 주요대학 방문 등 12박 13일 간을 알차게 보내고 온 방문단의 여정을 소개한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모교 사랑’은 한 마음
이번 미주 지역 동문 방문은 최근 설립된 한양대학교 국제재단을 홍보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제공하고자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양대학교 국제재단은 한양대학교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 단체로 앞으로 국제재단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동문과 모교의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게 된다.
또 국제재단을 통해 미주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한양대학교로 기부를 원할 경우, 미국 국세청 규정에 따라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주 지역 동문들의 기부로 미주 지역 교환학생 및 유학생 장학금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우승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미국 애틀랜타, 워싱턴 DC, 뉴욕, LA,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토론토를 돌며 각 지역의 동문회 임원진과 주요 동문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으로 기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잠재 기부자를 발굴하는 데도 힘썼다. 미주지역 주요 대학 방문을 방문하고 동문 기업 및 글로벌 주요 기업을 방문해 만남을 가졌으며,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3기 발족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고 돌아왔다.